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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숨은벽 능선, 산행길에 오른 낯선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의 날 것을 보여준 버섯들, 이름도 모르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으나 존재 그 자체가 의미이고 역사일테니, 이 버섯들도 깊고 깊은 전설과 신화를 가지고 있겠지. 인간보다 오래 살았고 오래 살아갈 버섯들에게 반갑다는 인사를 나무며 숨은벽 능선이 낯선 산행길에 나선 나그네는 뚜벅뚜벅 앞으로 앞으로 오르고 내리고 오르고 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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