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 「용눈이 오름」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의 오름으로 366개(365개 오름, 1개 쓰레기산) 제주 오름 가운데 유일하게 분화국가 3개입니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다른 절경을 이룹니다. 사람의 곡선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른다워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 있는 데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고 용와악, 용이 놀았던 자리라고 해서 용유악, 용의 얼굴같다고 해서 용안악 등으로 불리어 졌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면 분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탐방로 훼손으로 2021몀 2월부터 자연 휴식년제 시행으로 폐쇄되었다가 2023년 7월부터 다시개방되었습니다. 용눈이 오름은 사유지로, ..
2024. 11. 17.